양천이야기

[퍼블릭 뉴스] 엄마.아빠와 미션 수행하며 재난탈출하는 ‘목동재난체험관’

– 목동재난체험관, 실시간 화상으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온라인 ’재난방 탈출 체험’ 운영
– 몸으로 배우는 화재방, 지진-쓰나미방, 홍수-태풍방 3가지 체험코스로 안전교육 효과↑
– 생활 속 준비물을 활용, 재난 위기상황에 필요한 행동 요령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
– 방문체험 일부 제한적 운영, 1회 선착순1팀(가족단위3명)만 사전 예약가능

 

# “목동재난체험관에서 재미있는 재난체험을 했어요. 줌을 통해 한 시간 가까이 했는데도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어요.”

지난 3월 온라인 재난방 탈출체험을 한 학생의 체험 소감일부 내용이다.

화재, 지진, 태풍, 쓰나미 등 실제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집에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재난 상황을 이해하고 탈출하는 ‘온라인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목동재난체험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년 8월부터 개관한 ‘목동재난체험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단계별·제한적으로 방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로 ‘온라인 안천제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목동재난체험관은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서울시 최초의 교육 +오락형 재난체험관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목동재난체험관은 ‘20년 8월 개관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제한 운영하여 총 573명이 방문체험을 진행하였고 ‘20년 11월부터 추가로 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지금까지 총 6000명이 온라인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온라인 안전체험’은 ‘재난방 탈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에서 진행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1회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재난방 탈출 체험’ 은 화재방, 지진-쓰나미 방 및 홍수-태풍 방을 주제로 3가지 체험코스로 운영하며 생활 속 준비물을 활용,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체험 중심형 교육 방식이다,

온라인 재난방 탈출은 대피 방법 교육과 준비물을 이용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참가자들은 총 3가지 재난유형별 상황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직접 배우고 해결 방안을 찾아 대처한다. 교육 중간마다 사전에 준비한 손수건, 방석, 가방을 이용한 체험 시간도 제공된다.

화재 방은 기존 화재 재난탈출 방의 미션을 순서대로 보여 준 후 실제 화재 발생시 손수건을 이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는 행동 미션이 진행된다.

지진 방에서는 가방이나 방석을 머리에 보호하고 책상이나 식탁 밑으로 들어 있어가대피하는 미션이 진행된다. 또한 쓰나미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홍수·태풍 방에는 재난방송을 청취하며 비상 가방을 챙기는 미션이 이루어진다.

온라인 재난방 탈출 체험은 60분간 진행되며, PC 또는 모바일 접속 후 화상 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지역관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과 병행하여 방문 체험교육 신청도 인기를 끌고 있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제한적으로 운영중인 목동재난체험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1회에 한하여 가족 단위 1팀만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안전행동학습관과 재난방 탈출체험만 이용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 안전 대처법을 습관화하고 상황별 판단 능력을 향상하는 놀이 형 교육장인 목동재난체험관은 온·오프라인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원문보기 : 엄마·아빠와 미션 수행하며 재난 탈출하는 ‘목동재난체험관’ | 퍼블릭뉴스 (psnews.co.kr)